흥국생명, 물가상승 대비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 물가상승 대비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 출시

기사승인 2020-05-11 11:19:32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흥국생명이 물가 상승에 대비해 보험금을 체증하는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 보증형은 1종(기본형), 2종(5%체증형)과 3종(2.5%체증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보장자산의 실질가치를 지켜준다는 점이다.

2종(5%체증형) 선택 시 세형나이부터 20년동안 매년 5%(최대100%) 사망보험금을 체증한다.

가입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세형나이를 61세로 설정한 경우, 80세가 됐을 때 사망보험금이 2억으로 체증된다. 3형(2.5%체증형, 최대50%)을 선택하면 같은 조건으로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1억5000만원이 된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가치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해지환급금 보증형을 선택하면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한다. 해지 할 시점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실제 해지환급금과 예정이율(2.5%)을 적용한 해지환급금 중 더 큰 금액을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장기유지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20년납 기준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경우 해당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2%(5년), 2.5%(10년), 3%(20년)을 적립액에 더해주고, 1억원 이상을 가입할 경우 3.5%(5년), 5%(10년), 6%(20년)을 더해 지급한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