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이날부터 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양남주민힐링센터, 외동읍민체육관, 안강탁구장 실내체육시설 등 5곳을 개방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설별 상황에 따라 오는 26일 개방하고 자유 이용만 허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실외체육시설인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베이스볼파크 등 40곳은 지난달 27일부터 재개관해 운영중이다.
단 시민 강습프로그램, 체육행사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