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푸드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신활력 플러스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단장 위규범)은 시민 영역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사업 운영 주체를 발굴·육성·지원하기 위해 13~22일까지 대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분야는 원주푸드 가공시설 확충, 공동농장 개설, 도시농부 텃밭 마을, 체험관광 시범마을 육성, 원주푸드 및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등이다.
앞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농업인은 물론 사회적경제 및 소비자 단체, 민간 전문가 등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원주푸드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위규범 단장은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현재 원주푸드와 농촌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농 및 민·관의 긍정적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