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당진시는 13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3명의 인사에게 명예 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간 교류활성화 및 애향심 제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10기 명예읍면동장 중 7명은 이번에 처음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명예읍면동장들은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고, 지역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과 행정의 소통 및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명예읍면동장들의 목소리는 곧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하고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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