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배우 박지훈, 11일 위암으로 사망… 오늘(15일) 삼우제

배우 박지훈, 11일 위암으로 사망… 오늘(15일) 삼우제

배우 박지훈, 11일 위암으로 사망… 오늘(15일) 삼우제

기사승인 2020-05-15 10:10:16 업데이트 2020-05-15 10:39:21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박지훈이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11일 사망했다. 향년 32세. 

박지훈의 가족은 15일 박지훈의 SNS를 통해 부고를 알렸다. 유족은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으실까 염려돼 따로 글을 올린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다.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잡지모델 출신인 박지훈은 2017년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박지훈은 황금곰 출판사 신입사원 전두엽 역을 맡아 지석(조우진)과 호흡을 맞췄다.

故 박지훈의 삼우제는 15일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