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박형수 미래통합당(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내년도 국·도비 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 당선인과 지자체가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졌다.

이날 울진군은 박 당선인에게 코로나19 대응 현황, 국·도비 확보 건의사업,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현안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형수 당선인은 "울진군이 필요로 하는 국·도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수 당선인은 이날 울진군을 시작으로 18일 영주시에서 국·도비 확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봉화군, 영양군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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