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하나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언택트 소비 환경에 맞춰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모두의 쇼핑’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손님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기본 혜택을 제공하고, ‘반값 부스터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쇼핑’카드의 기본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주요 온라인 쇼핑몰(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이용금액의 10% 적립 (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가구(이케아) 이용금액의 5%적립 (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프리미엄 아울렛인 롯데–신세계–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 5% 적립(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쇼핑’카드 출시를 기념해 ‘반값 부스터 이벤트’를 오는 7월 말일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이 후에도 다양한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모두의 쇼핑’ 카드는 하나카드의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 첫 상품으로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발급 받아 바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이라며 “디지털 상품에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역대급 혜택으로 승부할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시리즈 중 첫 상품으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했다. 이 후에도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모두의 구독’과 펫코노미 소비자를 겨냥한 ‘집사의 기쁨’ 등을 출시해 ‘모두의 기쁨’ 시리즈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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