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강경규)는 20일 자정에 발생한 직원 코로나19 확진 양성판정에 따라 일시 업무정지 및 잠정 폐쇄 했던 서산태안지사 및 태안출장소 사무실을 21일 오전 9시부터 개방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무실 폐쇄기간에는 공단 고객센터에서, 팩스 민원은 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에서 기타 업무는 상황별 위기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인근지사인 당진지사에서 보조 업무 수행을 했다.
확진자 발생 후 서산태안지사 전 직원의 신속한 초동 대처와 지역의 방역기관과 적극 협조해 20일 오후 8시에 전 직원 59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산시보건소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사무실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
강경규 지사장은 조기에 위급한 사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서산시보건소, 태안군보건의료원, 서산의료원 관계자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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