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물인터넷 도입해 범용 CCTV 보안 강화

여주시, 사물인터넷 도입해 범용 CCTV 보안 강화

기사승인 2020-05-27 13:57:08


[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올해 설치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함체잠금장치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설치된 CCTV 시설물은 함체마다 열쇠가 달라 관리에 불편함이 있었고 누가 개폐했는지 이력이 남지 않아 보안측면에서도 허점이 있었다.

그러나 IoT 기반 함체잠금장치를 활용하면 별도의 열쇠가 필요하지 않고 인가된 사용자가 소지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함체를 개폐할 수 있어 관리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개폐자의 신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보안도 강화된다.

시는 이번에 구축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 27곳에 IoT 기반 함체잠금장치를 우선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기존 시설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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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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