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 사천시, 사천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천소식] 사천시, 사천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조성

기사승인 2020-05-28 10:54:43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사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천일반산업단지 내 시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중간규모 컨벤션 홀, 식당, 작은도서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다목적 프로젝트실 등을 집적해 다양한 근로자의 취미,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근로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2021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에 준공, 2023년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옥태 항공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동시에 복합문화센터 이용객 유치로 유동인구 증가 기대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27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원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의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항공산업 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해양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7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개별 사업별로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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