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소감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신현빈,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소감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기사승인 2020-05-29 09:30:02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지난 28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신현빈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신현빈은 29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을 맡아 좋은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과 애틋했던 짝사랑의 결실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현빈은 “이 영상을 보실 때 즈음이면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을 텐데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좋은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에게도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고 여러분들의 기억에도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신현빈은 그동안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미스트리스’, ‘자백’, 영화 ‘변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해왔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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