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주민, 경제인, 소상공인 주관으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대전광역시 동구 르네상스 운동본부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구는 하소산단 기업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구민 역량 집결을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동구 르네상스 운동본부 설립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내고장 사랑운동전개, 홈커밍데이 운영, 지역상품 팔아주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추진 발굴 등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민의 마음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유배 하소산단협의회 회장, 백무남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학장, 이보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설립 발기인 23명이 함께 했다.
향후 6월중 발기인대회를 통해 법인설립을 구체화하고, 회원모집과 창립총회를 통해 더 큰 역량을 결집시켜 7월중 회원 수 1000여 명 규모의 사단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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