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시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를 운영할 민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인권센터는 시민 인권보호와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 네트워크 구축과 증진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하고 인권센터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으로,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서 오는 10일까지 대전시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042-270-056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 사업수행능력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실적 등을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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