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2020년 품목별특성화 전문교육 6월 과정으로 ‘약초’와 ‘시설딸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다양한 품목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는 농업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천안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약초교육은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약용작물의 재배동향에서 황기, 당귀, 홍화 재배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시설딸기 교육은 23일에 자묘생산 및 비배관리에 관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교육 전 교육장 내부를 철저히 환기·소독하고, 입실 전 교육생 발열체크를 실시해 37.5℃ 이상 발열체크가 된 교육생은 입실을 제한한다. 교육장 내에서는 마스크착용 준수와 주기적인 손소독제를 사용을 안내하는 등 교육이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수 소장은 “관내 농업인과 귀농예정자에게 다각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과정 선정에 신중을 기했으며, 신소득 작목으로 귀농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atc.do) 또는 농촌지원과 교육지원팀(041-521-2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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