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생명 새 노조가 설립돼 앞으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생명직원노동조합(이하 삼성생명직원노조)은 4일 대구고용노동청으로부터 노조 설립신고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직원 5000여명 가운데 약 절반을 조합원으로 둔 민주노총 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된 삼성생명노조와 삼성생명직원노조가 있는 복수 노조 사업장이 됐다.
삼성생명직원노조는 약 50명 조합원 규모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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