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다미는 "작년엔 혼자 왔었다. 이번엔 '이태원 클라쓰' 배우들과 같이 오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단한 후보분들 사이에 있었던 것도 영광인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품을 하면서 많이 고민했고 부담감도 있었는데 재밌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신 감독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좋은 배우, 사람을 많이 만났다"면서 소속사 식구 및 스태프에게도 고마움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다미는 첫 드라마 작품인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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