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운영중인 전문기능교육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5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추출 등 바리스타 과정 이론과 실기수업 및 카페 디저트 메뉴 만들기를 배우고,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을 통해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약초를 이용한 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바리스타 수업과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농촌체험장 및 농원카페 등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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