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 “차량에 불이 붙었어요”...신속한 대처로 2차피해 막아

대전대덕경찰, “차량에 불이 붙었어요”...신속한 대처로 2차피해 막아

기사승인 2020-06-10 22:54:45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주차장 내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신속한 처리로 2차 피해를 막은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다. 

대전대덕경찰서(총경 변관수) 회덕파출소 소속 경찰관 4명은 9일 오후 4시 4분경 관내 소재 A아파트 주차장 내 주차돼 있던 차량의 보닛에서 시작된 불을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차량 보닛에 불이 붙었다”라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순찰팀장과 경찰관 3명은 즉시 화재현장인 A아파트 주차장에 도착, 경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보닛에 치솟는 불을 발 빠른 대처로 진화해 더 큰 2차피해롤 막을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 김모씨는 “불이 붙은 차량 옆으로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에 불이 붙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신 경찰관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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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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