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을 발굴하는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캐롯손해보험이 홈쇼핑 기반의 고객접점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신한카드, 인디뮤지션 발굴 루키 프로젝트 개시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와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로 운영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인디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활동 지원을 연계하고자 온라인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연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롯손보, GS홈쇼핑과 손잡고 퍼마일 자동차보험 채널 확장
캐롯손해보험이 GS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홈쇼핑 기반의 고객접점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제휴는 GS홈쇼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자동차보험 검색 시 퍼마일 자동차보험 안내 및 가입 경로가 제공되고, 앱 이용 시 다양한 경로에서 안내 배너가 제공되는 형태다. 이를 통해 보험료 산출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00명 대상, GS샵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또 특약가입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 법률비용과 같은 운전자보험 보장과 성형 및 치아보철지원금 보장을 포함한 보다 확장된 개념의 보상을 제공한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주행거리 연동 후불형 자동차보험으로, 차량 시거잭에 설치하는 캐롯플러그 기기를 통해 이동거리를 측정해 매월 탄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상품이다. 연간 1만5000㎞이하 주행거리의 운전자는 기존대비 8~30%정도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영호 대표는 “국내 대표적 유통 채널인 GS홈쇼핑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채널 확보에 힘써 캐롯의 합리적인 보험 라인업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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