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15일 0시 기준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요 발생을 보면,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10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 총 169명이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나타났다. 인천 계양구에서는 13일 초등학생이 확진됐으며, 가족 3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원 및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미주 3명 ▲유럽 2명 ▲파키스탄 4명 ▲이라크 2명 ▲카타르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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