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장현국(수원7)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 민주당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로 3선의 장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3선의 문경희(남양주2), 2선의 진용복(용인3) 의원을, 당 대표의원에 박근철(의왕1)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다수당 몫인 도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다음 달 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장 의원은 의장 후보 당선소감으로 "전국 시도의회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 역할이 더 확장되도록 힘쓰겠다"면서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땀의 보람을 나누고 도민행복의 결실을 맺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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