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3일에 시행한 2020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054명이 응시해 814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7.22%를 기록했으며, 응시 분야별로 초졸 50명(합격률 100%), 중졸 148명(합격률 80.87%), 고졸 616명(합격률 75.03%)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초졸 응시자 권모씨(11세, 남) 외 1명, 중졸 윤모씨(14세, 여) 외 2명, 고졸 박모씨(17세, 여) 외 5명이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최모씨(69세, 여), 중졸 장모씨(71세, 남), 고졸 김모씨(69세, 여)로 나타났다.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증서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충남교육청과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부(단, 온라인 접수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교부)하며, 개인별 성적은 16일부터 26일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홈페이지를(http://score.cneportal.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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