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5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20대 남성 군인으로 지난 15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검사를 실시하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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