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50대 남성 '양성'

화성시, 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50대 남성 '양성'

기사승인 2020-06-18 14:34:55


[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봉담읍 봉담휴먼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화성시 36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확진자 A씨는 타시 소재 직장 동료인 관악구 79번 확진자(6. 16 확진)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A씨는 관악구 79번 확진자의 양성 판정 소식을 접한 후 17일 오전 11시쯤 동탄 승차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해 18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A씨의 동거인 2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확진자 이송 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확진자의 관내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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