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전국 6대 광역시(부산·인천·대구·울산·대전·광주)에서 7월까지 2만1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까지 6대 광역시에는 2만100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이다.
오는 8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없던 6대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이들 광역시는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6대 광역시의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올해 분양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이 6대 광역시에서 분양한 단지였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251.91대1)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3대1)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226.45대1)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43대1) ▲청라 힐스 자이(141.4대1)이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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