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상록구 사이동에 거주하는 50대 자매로 대전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지난 15일 남양주시에서 대전 5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7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상록수보건소의 선별검사를 통해 19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 실시하고, 역학조사관 지휘에 따른 환자 이동경로 검증 및 접촉자 분류 후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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