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 5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배우자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 중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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