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LH(사장 변창흠)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LH 소유 버스인 '이-에어로타운'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기존 셔틀버스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LH로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장애인 편의를 위해 운전석 차단막을 비롯해 TV와 앰프, 무선마이크, 공기청정기 등을 새로 설치하고 디자인 작업을 통해 새롭게 외장을 꾸몄다.
기증한 버스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오전과 오후 각 1회 진주관내를 정기 운행할 예정이다.
장충모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분들에게 다소나마 불편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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