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의 윤준이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1위 공약을 이행했다.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과 함께 일할 직원 면접 당시 정장 차림으로 H.O.T의 ‘전사의 후예’ 춤을 춰 이목을 집중시킨 윤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들이 1위 공약으로 요청한 댄스 영상 공개와 더불어 남성미 가득한 화보를 올려 또 한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본인의 공식 SNS에 게재한 영상 속 윤준은 회색 맨투맨 티에 츄리닝 바지를 입고 등장해 네추럴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그가 예능 첫 등장했을 때 슬림한 몸이 부각되는 ‘파다닭 춤’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면, 지금은 이전보다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든 명품 보디라인으로 진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그는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Men’s Health) 7월보 화보도 함께 선보였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프로페셔널 한 포즈를 취하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운동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헬린이(헬스+어린이)이가 3개월 만에 완성한 몸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윤준은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어깨, 팔 근육과 초콜릿 복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케 하기도.
남다른 근성과 묵묵함으로 생애 첫 출전한 피트니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감동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준 윤준. 팬들과 소통하며 1위 공약을 이행하고, 어떠한 일이든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 속에서 인간적인 면모와 진정성을 엿보게 된다. 이에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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