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척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청년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대규모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4일과 10일 ~ 11일 동안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3일~4일 기간 동안에는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 상인들의 품목할인(10%) 및 사은품 행사, 장바구니 및 방역마스크 증정행사 등이 진행되며, 10일~11일 기간 동안에는 구매금액별 페이백 행사(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노브랜드 삼척점과 함께하는 경품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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