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신상품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용 데이터 송・수신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전국 네트워크망이 강점인 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금까지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지방소재 요양기관까지 더욱 편리하게 요양기관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경영과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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