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제대 학생취업처 진로 및 취업 담당 교직원, 컨설턴트 20여 명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생취업처에 관한 정보와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하는 인쇄물을 ‘추억의 달콤한 달고나’, ‘항균 세정용 티슈’와 함께’ 나눠주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처음 대학 생활에 임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입생이 알아야 할 취업 준비과정을 알리고 있다.
2~3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역량프로그램을, 4학년 졸업예정자에게는 성공 취업 준비를 위한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 성공패키지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 구직등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제출을 통해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해 학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국립김해박물관, 가야문화 발전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단장 홍승철)과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이 지난 1일 인당관 TULIP 교육실에서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유일의 가야 문화 전문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 공헌 가치를 실천하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가야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연구·개발·추진·홍보 ▲ 교육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 진행해 가야왕도 김해를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박물관의 문화 기능을 접목한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김해박물관 오세연 관장은 “지역의 대표 대학인 인제대학교와 가야문화를 연구·전시하는 국립김해박물관이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협력사업이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초등 저학생 대상의 가야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문화 소외계층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 지원 체계 구축할 전망이다.
한편 LINC+사업단은 인제대가 빛나는 가야문화의 메카가 되어 가야 아카이브의 콘텐츠와 관련 디자인을 개발 및 관리하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보급한다는 '인제-가야 아카이브; 잉카(Inje Golden Kaya Archive; InGKA)'를 목표로 가야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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