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무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광주 방문판매 모임서 1명 추가

관악구 사무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광주 방문판매 모임서 1명 추가

14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 공개

기사승인 2020-07-14 14:30:47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서울 관악구 사무실 방문자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로 확진되고,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오후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지난 12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명, 경기 3명, 전북 2명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관련해서도 지난 2일 지표환자 확진(7.2)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확진자는 방문자 4명, 지인 및 가족 3명이다. 

서울 강남구 이동통신 종사자와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지표환자 확진 후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5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직영대리점 동료 및 타 대리점 동료 2명, 가족 2명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가족과 관련해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서울 1명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T WORLD(휴대폰매장) 관련 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총 33명이고, 이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14명, 해외유입 19명으로 확인됐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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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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