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부산항에 입항 후 하선 검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국적의 선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에 대해 하선 검역을 실시한 결과 러시아 국적의 선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인돼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이 가운데 19명이 해외유입 사례이다. 해당 선원 1명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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