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김천~문경간 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탄원서를 전달하고 사업이 조기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건의했다.
이날 전달된 탄원서는 김천‧상주‧문경시민 24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김재광 김천부시장은 강영석 상주시장, 박재구 문경부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직접 찾아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14일 김충섭 김천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철도사업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시민들의 강력한 뜻과 염원을 전달하고 반드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광 김천부시장은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건설 될 수 있도록 김천‧상주‧문경 3개시가 공동으로 대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