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생활방역 위해 밀집·밀접·밀폐 환경 제한…대화 자제·마스크 착용

음식점 생활방역 위해 밀집·밀접·밀폐 환경 제한…대화 자제·마스크 착용

음식점에서는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환기 ·소독 통해 밀폐 ·밀접 차단

기사승인 2020-07-16 14:08:12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환경인 3밀, 즉 밀집·밀접·밀폐 환경을 제한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음식점 생활방역 수칙을 16일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사업장이 '식사시간 2부제 운영'과 같은 방법으로 직원들을 분산시켜 밀집된 환경에 모이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식점에서는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환기 ·소독을 통해 밀폐 ·밀접을 차단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음식점 이용자는 식사 중일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고, 식사할 때에도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환경이 차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양진영 차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국민들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면서 "공적 공급 마스크가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 이후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도 자유롭게 판매되며, 자율경쟁을 통해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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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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