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17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해룡 물놀이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실내에 갇혀 지내 답답해 했는데, 생활방역을 지키면서 개장한 테마파크를 둘러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월요일부터 비가 많이 내려 행사에 참여할 수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라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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