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도 감계(感季)무량 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투어는 청도의 여름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여름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 가을 타는 청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여름 야간 여행상품인 ‘쿨(cool)한 청도 마실 나들이’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도 근교에서 출발해 청도박물관, 한국 코미디타운, 전통문화 체험 및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관람, 청도읍성 청사초롱 투어 및 카페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매회 20~25명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가을 관광상품인 ‘가을 타는 청도’는 오색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는 청도 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트래킹과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으로 10월 중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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