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환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되고, 기존 제주 방문 접촉으로 확진된 가족 및 지인 4명(17일 추가 확진 1명)이 재분류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이다.
또 경기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 고양 원당성당 관련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수원 교인모임 7명,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10명, 관악구 방문판매 관련 3,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10명, 고양 원당성당 관련 14명 등으로 구분된다.
서울 한화생명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한화생명 직원 8명, 지인 2명, 가족 1명) 등이다.
한편,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학생 57명, 교사3명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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