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일하는 국회’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여야가 함께 할 것을 촉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지난 15일 시행에 들어갔지만 공수처장 임명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법정시한 준수가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통합당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다음날인 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