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교직원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제6회 교직원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원과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일반직 출품자 32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공서린, 권인숙, 권태전, 강나리, 강현주, 김명선, 김수정, 김은지, 김조일, 김창국, 김태경, 노정미, 류승민, 서승은, 서원진, 서유정, 송선미, 송희숙, 안아름, 엄기성, 이경은, 이광석, 이재규, 이지연, 이지은, 이충희, 장세영, 장하라, 정규석, 조소윤, 최선화, 최유리 등이다.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열람 가능하며, 관람 예약 문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생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문화생활에 단비와 같은 활력소가 되고 창작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정서가 대구교육에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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