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와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연구팀은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켜 정상세포와 폐암세포를 95% 정확도로 분별해내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폐암의 진행 단계까지 예측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는 CT 검사 전에 혈액검사를 통해 폐암 가능성이 있는 군을 선별해 필요한 경우에만 CT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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