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국내 매출 순위 톱 4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그라비티가 국내에서 3년 만에 내놓은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정통성 재현과 함께 이전까지와 다른 퀄리티의 그래픽과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으로 선보였다. 단순히 그래픽뿐 아니라 세계관이나 배경, 퀘스트 라인, 스킬이나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원작의 장점을 구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안착 후 론칭 2주 째에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도 최고 순위 4위 기록 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유저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일 게임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매출 상위권 장기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흥행이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재미 요소와 정통성을 잘 살리면서도 더 발전된 새로운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타이틀이다. 노력한 만큼 론칭 후 많은 유저분들께서 게임을 많이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론칭 후 예기치 않게 일부 유저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 모두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유저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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