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세훈, e스포츠 뛰어든다… 설해원 프린스 주주로 참여

엑소(EXO) 세훈, e스포츠 뛰어든다… 설해원 프린스 주주로 참여

기사승인 2020-07-22 19:54:59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그룹 엑소(EXO)의 멤버 세훈이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의 주주로 참여했다.

설해원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법인 에이피이스포츠는 22일 엑소의 세훈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이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을 비롯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전략적 팀 전투(TFT),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 중이다.

에이피이스포츠는 2021년 문을 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참여를 위해 패션 산업의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레저 산업의 설해원, 해외 유명 e스포츠팀 등과 손을 잡았으며 교육 산업 확대를 위해 알파코와의 파트너십 체결 및 APE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 개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옥진 에이피이스포츠 게임단주는 "e스포츠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평정한 엑소의 세훈이 합류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세훈과 함께할 설해원 프린스가 글로벌 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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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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