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오는 24일 중방유치원 유‧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SMART한 우리아이'을 진행한다.
아동 및 청소년의 장시간 미디어 사용은 신체적으로는 시력저하, 수면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산만함, 대인관계문제, 폭력성 발현 등 정신적‧사회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지난 6월부터 미디어 중독에 대한 개념과 예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SMART한 우리아이'을 운영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유ㆍ아동의 올바른 전자기기 사용을 통해 미디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