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타라그래픽스는 보안인쇄 전문 서비스 ‘보안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안실’은 기업의 대외비 문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 각종 시험지 등 보안이 필요한 서류를 보안 환경을 갖춘 공간에서 인쇄·출력하는 서비스다.
인쇄물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 타라그래픽스는 보안인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인쇄 전문 서비스 보안실을 론칭했다. 기업의 회계감사보고서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문서, 보안이 필수인 각종 시험지 그리고 개인정보를 담은 면접 관련 서류 등의 문서를 철저한 보안 환경 하에서 인쇄·출력하는 서비스다.
타라그래픽스의 ‘보안실’은 출입이 통제된 인쇄/출력 공간, 보안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패키징과 실링, 개별 고객 전용 서버에서의 인쇄용 파일처리와 파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안실 서비스는 타라그래픽스 프린팅허브 역삼센터와 을지로센터, 충무로 출력센터(POD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보안실은 보안인쇄가 이루어지는 공간과 최종 인쇄물을 봉인하는 씰(seal)의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타라그래픽스의 보안실은 회계법인, 컨설팅 기업, 공기업과 학교, 학원 등 문서보안이 중요한 업종의 기업과 조직에서 필요한 보안인쇄 수요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타라그래픽스 강호연 대표는 “보안실은 단순 인쇄출력 서비스를 넘어서 문서 자체의 가치를 지키는 서비스로 사회적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는 기본 보안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라그래픽스는 인쇄물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국내에 16개 지점과 전문 생산센터, 디자인 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안서비스와 관련하여 타라그래픽스는 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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