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중학교에 설치된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경북 23개 시·군은 중학교 228곳의 CCTV 2042대를 연계하기로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 학교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된 CCTV의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로 안전 파수꾼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