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도 미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원주시가 '강원도 미래, 철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정책세미나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광재·송기헌·허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31일 오후 원주시 혁신도시 한국광물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민주당 이광재(원주·갑) 송기헌(원주·을)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 원주시가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철도를 연계한 지역균형발전 등 강원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어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등 철도 전문가 3명이 '강원도 미래, 철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고승영 서울대 교수의 주재로 4명이 토론자로 나서 강원도 미래발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어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철도가 강원도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도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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