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경북 누적 1359명

미국·일본 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경북 누적 1359명

기사승인 2020-07-31 08:03:29
(쿠키뉴스 DB)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미국과 일본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입국해 안동보건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30일 격리해제 재검사에서 양성판정 됐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해 왔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28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다음날 경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총 확진자는 1359명으로 늘었다. 다행히 지역 확진자는 2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자는 1293명, 사망자는 58명이다. 나머지 8명은 안동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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