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국경일에 앱에서 국기를 게양하면 우대이자율을 제공하는 'DGB 국경일명 예·적금 시리즈'의 첫 상품으로 'DGB광복절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한 달 간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시 받은 URL이나 IM뱅크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다. 원하면 광복절 이미지로 디자인된 통장도 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DGB광복절예·적금은 개인고객(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비대면 상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된다. 

DGB광복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1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0%p 까지 받을 수 있다.

DGB광복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3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1.0%p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상에서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국경일명 예적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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